환경부,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 5곳 선정

전국 21곳 중‧고등학교에 환경교육시설 조성 및 수업 자문 등 집중 지원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4-28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을 높이고 수준높은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고색고(경기 수원) ▲삼일공업고(경기 수원) ▲매화고(경기 시흥) ▲초월고(경기 광주) ▲원경고(경남 합천)다.

이들 학교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4까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거쳐 이달 초에 최종 선정됐다.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관과 태도 등이 형성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규 지정 학교까지 더해 전국에 총 21곳의 중‧고교가 분포되어 있다. 

환경부는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된 학교 여건에 따라 3~5년간 연차적으로 환경교육 관련 시설 조성, 교사 역량강화, 학교별 맞춤형 환경교육과정 수립 등을 지원한다. 

주대영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에서 환경교육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 분야의 직업․진로 체험까지 연계하여 미래의 환경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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