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4월 26일(금)부터 5월 12일(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4-28
2019고양국제꽃바람회가 ‘평화’를 주제로 지난 26일(금)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역별 차별화된 테마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야외정원은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츨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고양시민 가든쇼’, ▲평화의 여신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미래 정원 ▲평화의 바다 정원 ▲월드 플라워 마켓 ▲한반도 자생화 정원 ▲튤립정원 ▲고양우수화훼정원 등이 조성됐다.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를 염원하는 유라시아 철길이 최대 6m 높이로 공중에 전시됐다. 이어 베이징, 모스크바 등 유라시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8개 지역을 꽃으로 장식한 교각도 볼 수 있다.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았는 '세계화예작가초청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한국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였다.

또한 이색식물 전시관에서는얼굴을 가릴 만큼 큰 수국, 안스리움 등 대형 꽃과 관엽 식물, 분홍 바나나 꽃, 무지개 색 신비디움, 백합 등을 볼 수 있으며, 국가관에서는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대표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금)부터 5월 1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의 여신



시민가든쇼







한반도 야생화 정원





튤립정원



평화의 바다 정원



월드플라워 마켓





세계화훼교류관



신비의 숲-이정섭(한국)


낙원의 느낌-타마스 메조피(헝가리)


물체의 형태학-톰 데 하우어(벨기에)


바람과 함께 춤을-히로토 이노우에(일본)


유니버섬-토마쉬 막스 쿠진스키(폴란드)


플로우-율리아 매드베데바(에스토니아)


행복한 순간-게리 쿽(홍콩)
글·사진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mdos3958@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