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북한의 도시경관, ‘DMZ 시네마포럼’ 4일 개최
오후 2시부터 문화역서울 284 2층 세미나실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5-03
‘문화역서울 284 : DMZ 시네마포럼’이 5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은 1966년 영국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던 북한 축구팀의 스토리를 담은 ‘천리마축구단’ 영화를 감상한 뒤 북한의 도시경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화로 보는 전재복구기, 평양의 도시와 건축(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 ▲한반도 중소도시의 미래 : 개성과 신개성(황두진 황두진건축사사무소 소장 ▲예술가들이 재현하는 북한건축(최원준 작가)의 발제가 마련되어 있다.
이후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의 진행으로 토크쇼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9 DMZ 전시 프로그램: DMZ, 미래를 상상하다’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5월 6일까지 열린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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