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착공… 2020년 개장

경기도,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 참여
한국건설신문l김덕수 기자l기사입력2019-05-12


2020년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일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이 열렸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는 기업에게는 기회와 이익의 장이 되고 지역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투자해 준 기업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파크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에 조성된 인공섬 거북섬을 포함해 약 32만5천300㎡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은 이곳에 약 5천6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천613㎡ 규모의 인공서핑파크를 시작으로 호텔, 컨벤션, 마리나, 대관람차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_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신문
다른기사 보기
ks@conslove.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