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도시숲 조성

정량동 834번지 일원에 멘데마을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5-22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정량동 834번지 일원에 멘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녹색휴식과 소통․문화공간의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20일(월)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이 소요됐으며, 사업기간은 이번 5월부터 7월까지다.  

 

시는 설계과정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에 맞게 정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특히, 멘데마을의 경사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관목류, 다년생 초화류 등을 심어 구도심의 경관이 개선되고,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정자· 운동기구·음수대·경관조명이 설치되며,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녹색휴식처로 키워 갈 방침이다.     


정성기 도시녹지과장은 “본 사업으로 멘데마을 주민을 비롯한 많은 공원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숲 조성을 통해 녹색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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