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휴가, 베트남리조트서 호캉스를 즐겨보자

다채로운 베트남의 리조트조경
라펜트l강진솔 녹색기자l기사입력2019-07-03

빈펄 리조트 전경

무더위의 계절 7월이다. 더운 여름하면 무엇보다 ‘바캉스’, ‘피서’ 같은 단어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최근 ‘호캉스’라는 말이 유행이다.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초록의 싱그러움이 주는 호캉스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얼마 전 다녀온 베트남 다낭에서 제대로 된 리조트의 조경과 함께 호캉스를 누릴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 반해 거리 곳곳에 다채로운 식물과 재미있는 모습으로 전정된 교목과 관목들은 더운 날씨에 스프링쿨러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근 베트남의 다낭, 나트랑, 푸꾸옥, 달랏 등이 한국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더불어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에게 반한 것도 한몫 한다.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다녀갔는지 관광지 간판의 1/4은 한국어로 되어 있다. 그러한 작은 배려가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조경인들이라면 베트남에서 호캉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빈펄 리조트 전경







빈펄 리조트 내 조경


리조트와 모래사장이 맞닿아 있다



베트남의 가로조경


베트남의 야경
글·사진 _ 강진솔 녹색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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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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