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식 상무, ‘시화MTV 거북섬 해양스포츠 문화공원 조성사업’ 사업관리단장 발령

6월 24일 발령, 임기는 2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7-12

장익식 시화MTV 거북섬 해양스포츠 문화공원 조성사업 사업관리단장 / 장익식 제공

장익식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상무가 ‘시화MTV 거북섬 해양스포츠 문화공원 조성사업’에 사업관리단장으로 지난 6월 24일 발령됐다. 임기는 2년이다.

사업은 시화 MTV에 조성된 거북이 모양의 인공섬, 거북섬에 대규모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흥시가 경기도, K-water와 협력해 추진해왔으며, 시행사는 대원플러스건설이다.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을 모티브로 서해 조망권의 해상 호텔과 리조트, 수변공원과 쇼핑단지 등을 연계해 거북섬을 4계절 휴양지로 찾을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 인공파도 서핑장인 '서프파크'와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등을 조성된다.

장익식 단장은 “조경가로서 단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 터파기 공사만 1년이 걸리는 큰 프로젝트인 만큼 책임이 무겁다.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화MTV 거북섬 해양스포츠 문화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 장익식 제공


시화MTV 거북섬 해양스포츠 문화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 장익식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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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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