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그냥 버리면 생태계교란와

2019 청소년 자원순환 프로젝트 ‘순환도전’
라펜트l기사입력2019-08-02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그냥 버리면 생태계교란으로 이어진다.

2019 청소년 자원순환 프로젝트 ‘순환도전’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다.

지난 21일 프로그램에는 1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가 참여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적절한 회수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세종과학고(김병철, 이민섭, 이상민, 서성재, 최정완) 학생들이 폐의약품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폐의약품의 올바르지 못한 폐기가 환경오염과 생태계교란의 주범이라는 점을 주지시켰다.

강사로 나선 손영혜 새봄커뮤니티 대표는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그냥 버리면 토양에 매립되어 토양오염을 일으키고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이는 곧 생태계교란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생제와 같은 의약품은 물에 쉽게 분해되지 않아 사람이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장기간에 걸쳐 의약품이 축적돼 암이나 기형을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방하천에서 카페인이나 아세트아미노펜 등 사람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물론이고 동물의 항생제로 활용되는 설파티아졸 등도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2009년부터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꼭 약국에 가져다줘야 한다. 그 전에 의약품의 형태에 따라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알약은 알약끼리 형태에 따라 분류해야 하며, 캡슐알약의 경우 안에 있는 가루약을 따로 모아야 한다.

한편 2019 청소년 자원순환 프로젝트 ‘순환도전’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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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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