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으로 증명됐다

강원도가 수도권 주민의 미세먼지 대피지역으로 적지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8-04
강원도가 미세먼지로부터 영향이 적은 청정지역으로 증명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측정결과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수도권 32㎍/㎥, 강원도 26㎍/㎥로 강원도가 수도권 초미세먼지 대피지역으로 급부상 됐다고 지난 1일(목) 밝혔다.

그동안 발표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수도권에서는 청정한 지역이 포함된 수도권 전역에 대한 농도이나, 강원도는 2018년까지 춘천, 원주, 강릉, 삼척 등 인구밀집지역(시내권)이 포함된 지역에 설치된 측정소(6개시군 8개소)의 자료만 반영되어 수도권과 비슷한 수치가 나왔었다.

이에, 올해부터 18시군으로 측정소를 확대 운영한 결과 영동지역의 평균농도는 22㎍/㎥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지역으로 확인 되는 등 강원도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판명된 만큼 수도권 주민의 대피지역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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