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상징 디자인 확정

안내판, 시설물, 기념품 등 디자인 활용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8-06

울산광역시 제공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상징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 5개 안 중 1안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선호도 조사는 지난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울산생태관광센터 2층에 설치된 조사 판(패널)을 통해 진행됐었다.   

이번 조사에는 정부 상징 태극과 태화강, 대나무 잎 등의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한 총 5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총 4,386명의 시민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1안이 46.6%(2,045표)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돼 태화강 국가정원 상징 디자인으로 확정됐다.

이어 4안이 27.1%(1,188표), 3안 9.6%(421표), 2안 9.5%(416표), 5안 7.2%(316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상징 디자인으로 확정된 1안을 태화강 국가정원의 안내판, 시설물, 기념품 등에 활용하고 기존 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로고와 함께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