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0년 예산 49.8조 편성

도시재생 뉴딜 등 생활SOC예산 53,652억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8-30
국토교통부는 ‘20년 예산 정부안을 ’19년(43.2조원) 대비 15.2% 증가한 49.8조원(총지출 기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공원예산은 없다.

반면 정부 전체 SOC 예산은 ‘19년(19.8조원) 대비 12.9%가 증가한 22.3조원으로 ’19년에 이어 2년 연속 증액됐다. 국토교통부 소관 SOC 예산은 노후SOC 유지보수 등 안전강화, 지역 균형발전, 대도시권 교통혼잡 해소 등을 위해 ‘19년(15.8조원) 대비 2.2조원 증액 편성했다.

도시재생 뉴딜 등 지속적 생활SOC예산은 41,620억에서 53,652억으로 증액됐다.

’20년 생활SOC 예산현황 (28개, 53,690억원)


노후SOC 유지보수에는 39,131억, 화재나 건설재해 등 재난대응 예산은 4,079억, 주요 교통·물류망 확충 지원에는 86,398억이 책정됐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임대주택 디자인 개선을 위해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5억이 신규로 편성됐고 주거급여는 1조 6,305억 등을 지원한다.

국가 시범도시, 챌린지,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등 스마트시티에는 1,415억, 드론 인증센터 구축, 드론 실증도시 운용 등 드론에는 607억, 테스트베드 고도화,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등 자율주행차에는 1,082억이 편성됐다.

광역도로ㆍ혼잡도로 개선에 1,607억), 광역·도시철도 건설 8,651억,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방안 2억, 주요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보급 38억 등 교통서비스 예산도 책정됐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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