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DMZ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 참가자 모집

오는 27일(금)까지 30명 모집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9-11
산림청은 지난 8월 대전·금산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에 이어 9월에는 ‘평화로운 숲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이번 숲여행은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탐방지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국립DMZ자생식물원, 펀치볼둘레길, 두타연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특히, 양구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은 잘 보존되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참가자는 오는 27일(금)까지 30명 내외(참가비 12만 원)로 모집한다. 이번 숲 여행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탁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042-486-8848)’을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올해 숲여행 프로그램은 앞으로 2회(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일(목)부터 29일(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추천하는 숲여행 테마 10선’과 ‘가을에 떠나는 숲나드리’ 카드뉴스를 각각 제작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산림청 제공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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