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19 황금정원나들이’ 축제 개최···안스그린월드 총연출

‘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별들의 7색 정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9-25

가을꽃 정원축제인 ‘2019 황금정원 나들이’ / 안스그린월드 제공

경주시에서 첫 번째 가을꽃 정원축제인 ‘2019 황금정원 나들이’가 27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10일간 첨성대 옆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신라문화제나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등의 문화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축제들이 있었으나 가을꽃과 도시농업정원이 어우러진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정원축제인만큼 전체 전시연출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국제농업박람회 등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서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고 있는 ㈜안스그린월드(대표 안인숙)에서 맡았다.

‘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별들의 7색 정원’이란 콘셉트로 조성된 이번 정원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 가을꽃과 도시원예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주제정원에는 경주의 역사를 품은 천년의 문화정원과 신라 화랑을 상징하는 ‘꽃미남정원’, 신라의 황룡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며, 도시원예활성화를 위한 시민정원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어 일반관람객은 물론 경주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또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습텃밭, 생활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전시해 도시원예에 대한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가을꽃 정원축제인 ‘2019 황금정원 나들이’ / 안스그린월드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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