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조경건설공사 계약액 7천억···전년동일

건설공사 계약액 총 57조 1천억···공공과 민간, 토목과 건축 모두 증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9-27

국토교통부 제공

2019년 2분기(4~6월) 조경 건설공사 계약액이 7천억으로 전년동기와 동일하다. 1분기 6000억에 비해 1000억 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57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공공공사 계약액은 지자체와 공기업의 발주가 증가하며 13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하였고, 민간부문도 건축과 토목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4조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분야의 계약액은 도로·항만,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13조 2천억 원을 기록했다.

건축 분야는 상업용 건축물과 공장작업장 건축 등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3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이 27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29조 3천억 원으로 9.9%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 소재 기업은 33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였고, 비수도권 소재 기업은 23조 4천억 원으로 5.3%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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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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