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단국대학교 ‘FOUR DIMENSIONAL PARK’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작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0-04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에 단국대 녹지조경학과(녹지조경학과, 김성일, 곽민호, 길세영, 김지예, 박창현, 지도교수 신지훈)의 ‘FOUR DIMENSIONAL PARK’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공원의 안과 밖’으로. 도시공원 일몰제, 열대야, 폭염, 미세먼지 등 도시환경문제 등으로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의 안팎을 재조명하고, 도시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작 ‘FOUR DIMENSIONAL PARK’는 기존의 2D 형태의 평면공원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다원화된 도시에 적응하고자 입체공원, 즉 3D형태로 진화했다. 하지만 현재 직면한 새로운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적 형태의 변화뿐 아니라 실제 대상지에 적용하고 미래세대에 맞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대상지를 현충근린공원으로 설정하고, 공원을 입체화해 면적을 증가시켜 프로그램 및 지역 상권, 브랜드 유입을 통한 복합적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도시공원일몰제의 대비책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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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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