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적 결과물로서의 도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라펜트l차민성 건축전문사l기사입력2019-10-11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도시전은 전세계 약 80여개 도시를 초대했다.

비엔날레의 전체 주제인 ‘집합도시’를 바탕으로, 각각의 도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주제와 이슈들로 다루도록 요청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도시간의 연결과 집합의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덕수둥 돌담을 수평적으로 연결하고 세종대로 인도 높이의 시설을 최소화 해 전시시설은 지하층에 위치한다. 이곳에서의 첫 건축비엔날레는 지어진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도시건축전시관’에서의 전시라는 점 또한 큰 의미를 지닌다. 

이곳에서는 지하1층 도시전, 지하3층에서는 서울마당 ‘서울의 발견’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연계전시인 윤혜정, 심상훈의 ‘평양다반사’, 전진홍,최윤희의 ‘건축자산의 새로운 시선’ 또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도시전의 이야기는 다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이어진다.











글·사진 _ 차민성 건축전문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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