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개 LED가 삼성 청담교 밝힌다

강남구 ‘별빛공원’조성··19일 영화상영·버스킹 행사열어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9-10-16



이달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청담교 푸드트럭존이 600개의 LED로 밝혀진다.


서울 강남구는 별빛스퀘어(舊 시원스퀘어) 내 일부 녹지공간에 LED 조명으로 꾸민 ‘별빛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름도 ‘별빛스퀘어’로 변경하고, 산책로도 만들어진다.


불·원형등·장미(덩굴)·보리·사랑의 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봉은교 사거리에 안내용 입간판이 설치된다.


한편, 19일 오후 7시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에서 ‘덕혜옹주’를 무료로 상영한다.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에어베드·의자·돗자리 등 300여개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버스킹이 열리고, 푸드트럭에서는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백경 건설관리과장은 “구는 지난 4월 탄천변에 별빛스퀘어를 조성해 공연무대·덱(deck)·음향시설·조명·나무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버스킹과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별빛스퀘어를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