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업기술센터, 힐링농업체험학습장 개방

내달 5일까지, 농업정원·원예체험도 가능해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9-10-17


광주광역시 제공


국화와 코스모스로 가득 찬 가을농업정원이 11월 5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힐링농업체험학습장을 가을농업정원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가을농업정원은 노랑, 보라, 분홍색 등 색색의 국화와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1만㎡ 규모로, 도심 가을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농업정원 주변으로는 꽃댕강과 아스타 등으로 꾸며진 식물터널과 아열대식물, 공기정화 식물로 꾸며진 자연테마식물원, 토종배추를 심은 건강식 텃밭도 함께 볼 수 있다.


가을농업정원을 거닐다 만나는 이랑카페에서는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개방 기간에는 사전 접수하면 휴일에 방문객들이 다육식물과 허브 등을 심어보는 원예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청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 내 국화와 벼, 배추 등을 이용해 깊어가는 가을의 멋과 향토적인 정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화생태농업정원을 운영한다.


조혜경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가을농업정원을 거닐며 휴식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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