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조경인 ‘린덴바움 남성합창단’ 창단콘서트 개최
12월 26일(목) 오후 8시 세라믹 팔레스홀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1-28
조경인들로 구성된 ‘린덴바움 남성합창단’이 12월 26일(목) 오후 8시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창단콘서트를 개최한다.
린덴바움 합창단은 권오준 단장(KG엔지니어링 부회장)과 진양교 부단장(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필두로 음악을 사랑하는 조경인들이 모였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노경범 지휘자, 김영아 반주자와 함께 테너1은 신호우, 권오준, 한승호, 한태환, 한명철, 김재환 조경인, 테너2는 양재호, 진양교, 최병언, 노영일, 이한권, 윤재범 조경인이 맡았다. 바리톤은 한인철, 안병기, 최일홍, 정문정, 전두억 조경인, 베이스는 최영철, 김정균, 백학웅, 박철 조경인이 목소리에 깊이감을 더한다.
창단식에서는 ‘Gaudeamus lgituDona Nobis Pacem’, ‘오페라 나비부인 중 허밍코러스’, ‘Chorus of the Hebrew Slaves’ 등과 함께 ‘청산에 살리라’, ‘고향생각’, ‘살짜기 옵서예’, ‘메기의 추억’, ‘우리는’, ‘바람의 노래’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소프라노 정성미 씨와 첼리스트 황정윤 씨가 특별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린덴바움 남성합창단이 주회하고, (사)서울문예마당이 주관하며, 키그린, 원앤티에스, 다우모드, 삼성생명, CA조경기술사사무소가 후원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공연문의_서울문예마당(02-3411-0705)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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