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가의 눈에 비친 아름다움 ‘제9회 조경가 미술전’ 개최

12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동심원갤러리 3층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2-03


“그림을 그리는 까닭은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해두고 싶은 마음 때문”

경관을 만들고 가꿔가는 조경가의 눈에 비친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제9회 조경가 미술전’이 12월 2일(월)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와인과 다과를 즐기며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가 미술전은 조경가들의 미적인 탐구를 위해 그림이나 회화를 수련하는 이들이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출품작가는 권오준 KG엔지니어링 부회장, 김기성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득곤 용인대 명예교수, 김정수 ㈜환경디자인 아르떼 대표, 박진숙 ㈜조경설계비욘드 대표, 안계동 ㈜동심원조경 대표,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 채선엽 동부엔지니어링 전무 총 8인으로, 이들이 도면이 아닌 캔버스에 담은 감성들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7일(토)까지 동심원갤러리 3층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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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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