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케이프 어워드, ‘Breathe in-Breathe out’ 대상

EVERSCAPE AWARD 2019 시상식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19-12-04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의 대상작으로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정겸, 황현수 학생의 ‘Breathe in-Breathe out’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병철, 박지현 학생과 건축학부 이석이 학생의 ‘Artificial Flat, Nature Uneven’, 인하대 건축학과 김택현 학생과 연세대 건축학과 박찬호, 이민경 학생의 ‘URBAN PANG : 모여서 다양한 색으로 팡!’에게 돌아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주거단지 경관의 회복탄력적 설계’를 주제로 학생공모전을 실시했다.

대상작은 회복탄력성에 대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도시내 많은 차량과 공장이 뿜어내는 미세먼지에 비해 회복할 자연의 숲이 부족하고, 콘트리트 위에 조직된 도시 속 공원들은 자연의 회복을 위한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외부로 제공되는 아파트 조경공간은 적극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그마저도 미세먼지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에 정돈된 환경을 제공해야하는 조경의 영역을 실내온실로서 아파트 조경으로 제공하고, 이외의 영역을 비워내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온실은 세가지 시스템으로 공기를 만들어낸다. 도시숲에서 정화된 공기는 온실로 인해 형성된 바람길을 따라 아파트의 상층부와 중앙광장으로 방출되고, 아파트단지는 주변 지역보다 좋은 상태로 유지된다. 단지 내부에서 정화된 공기는 외부로 방출되고, 단지 주변의 야산과 대형 공원들간 녹지공간의 흐름을 연결해 주변의 공기질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온실 외부 비워낸 공간에 도시숲을 형성하고, 이것이 단지 내 공기질을 높여 지상층에 위치한 주거층에서도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다.

가작은 ▲리본, 판(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김태원, 조윤아, 진민령) ▲신 농장 도시(연세대 건축학과 김태현, 안성우, 조영호) ▲Regenerative!(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박소민, 송시원, 정지섭)이다.

입선에는 ▲댐! 네트워크(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김홍준, 박태영) ▲수웊(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김민호, 정제상, 조영준) ▲Revent Circle : 창동을 연결하는 고리(삼육대 건축학과 이제혁) ▲주공 커뮤니티 팜(충북대 건축학과 배규민, 임주영, 정현주)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이후 열린 ‘2019 에버스케이프 포럼’ Young session에서는 대상작을 소개하고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배정한 서울대 교수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나 혁신이 만화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적 변화를 직시하고 있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시선을 던져주고 있다”고 평했다.


대상_‘Breathe in-Breathe out’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정겸, 황현수 학생


우수상_‘URBAN PANG : 모여서 다양한 색으로 팡!’ 인하대 건축학과 김택현 학생, 연세대 건축학과 박찬호, 이민경 학생


우수상_‘Artificial Flat, Nature Uneven’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병철, 박지현 학생, 건축학부 이석이 학생


‘2019 에버스케이프 포럼’ Young session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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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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