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숙 대표, 서울환경 지킴이 '환경상' 수상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 일환 ‘서래골 로즈가든’ 조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2-15

정미숙 에스빠스조경(주)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정미숙 에스빠스조경(주) 대표가 ‘2019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3일(수)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2019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의 환경을 지키고 가꿔나가는데 기여한 개인‧단체 총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게 주어진다.

정미숙 대표는 ES가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서래골 로즈가든’을 조성,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래골 로즈가든은 서래마을의 방치된 골목길 화단에 주민과 함께 장미터널과 테마가 있는 노단식 정원을 새롭게 조성한 사례이다.

올해 환경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5개 팀, 우수상 15개 팀이 선정됐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미래세대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우리의 생활양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한 시민, 단체는 기후위기 시대의 숨은 영웅”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9 서울시 환경상 수상자들


서래골 로즈가든 / ES가든아카데미 제공


서래골 로즈가든 / ES가든아카데미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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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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