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동의를 얻어 발췌한 기사이며, 공간정보 교육포털 스페이스인(www.spacein.kr)에서 운영하는 학생기자단 ‘공간정보 서포터즈’의 기사입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주비전대에서 ‘미래형 국토정보 전문인재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X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부교육원 교수는 “2016년~2020년은 ‘LX입사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퇴직으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의무도입과 함께 청년고용특별법에 의해 매년 공공기관 정원의 3%~5% 청년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전지역인재 채용으로 2020년까지 30%까지 확대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무기계약직 전환 시험을 마지막으로 무기계약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시험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의에서는 공사의 중장기 전략과 주요업무(지적측량, 공간정보, 해외사업, 교육, 연구, 사회공헌) 소개, 채용방법과 채용계획 안내 등과 함께 신입사원의 취업사례 영상도 시청할 수 있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로 면접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상황을 재연하며 의견 대립상황에 대해 잘 대처할 것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 나중에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만나 웃으며 차 한 잔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공간정보체제의 구축 지원과 공간정보·지적제도 연구개발 및 지적측량 수행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바지하는 미션과,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글로벌 최고·미래혁신·책임과 신뢰·소통과 화합의 핵심가치를 중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