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고구려대 토목조경과 교수, 2019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산업현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NCS 활성, 직업훈련 증진 등 공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2-22

국회회관에서 실시된 신지식인식 인증식
 
김상범 고구려대학교 토목조경과 교수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주관으로 열린 ‘2019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교육부문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김상범 교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분야에서 2015년 3월부터 2019년 12월 현재까지 ‘능력중심사회 및 NCS 이해, 4차 산업혁명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개발 및 검토 등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호남지역 특성화 고교를 대상으로 최근 호남원예고교를 비롯해 50회 이상의 특강과 전국 직업전문학교 250여 곳으로 실시한 NCS 직업훈련기관 평가 등 정보습득 적용성 및 사회적 공유성 면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 교수는 국토건설분야 다양한 발명특허 보유자로서, 특허기술인력 지원과 산업현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NCS 활성화 및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위한 평가 및 자문 등 특강을 통한 교육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무엇을 해야 한다’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수행능력으로 해당 산업관련 기술적 및 환경적 변화를 예측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NCS 활성화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으로 국가경쟁력향상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前사법부 공무원, 대우건설 해외근무 등, 고려대 및 경희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위원, 산림청 자문위원, 아시아 논설위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기술심의위원,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 나주시 역사문화도시추진위원장, 고용노동부 NCS개발 및 검토 및 기관인증 평가위원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심사위원장, 다수의 기술직공무원 시험출제 및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인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정부로부터 업무 이양을 받아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서류, 면접, 현장실사, 인사검증 등 총 4단계에 걸쳐 각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고교 NCS 특강 등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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