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0년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본격 시동

주제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2-24

박람회 개최지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일대 / 의왕시 제공

내년 10월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26개소(쇼가든 6개, 리빙가든 8개, 시민가든 12개소) 정원대상지를 확정하고,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일원에 있는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찰데크, 도섭지, 조류생태과학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도권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의왕시민정원사를 자체 기획해 교육 중에 있으며, 내년에 수료되는 제1기 의왕시민정원사는 시민정원 조성 및 공모 작품해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레솔레파크 입구에 올해 박람회를 개최한 파주시로부터 무상 양여받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형한글 홍보물을 설치해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밤에 의왕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1호선에도 볼 수 있게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 단체, 학교 등이 참여하는 참여형 박람회로서 지역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의왕시와 레솔레파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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