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고등학생 대상 드론교육 실시

공간정보분야, 지속적 교육확대 노력
라펜트l신웅철 공간정보 서포터즈l기사입력2019-12-31
본 기사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동의를 얻어 발췌한 기사이며, 공간정보 교육포털 스페이스인(www.spacein.kr)에서 운영하는 학생기자단 ‘공간정보 서포터즈’의 기사입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공간정보 관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촬영, 3D건축 디자인, 공간처리 과정, 3D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드론조종법에 대해 교육했다. 학생들은 드론에 장착된 블루투스 기능이 VR기계와 연동되어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상하좌우를 관측할 수 있었다. 법적으로 드론의 높이는 상공 150m 이하로 띄울 수 있다.

아울러 촬영한 사진(영상)을 메타 셰이프 프로그램(3D모델링프로그램)을 활용해 1차원으로 찍혀있는 기준점들을 한 파일에 복제해 2차원화, 3차원화, 4차원화까지 변형하고 등고선 제작 등을 작업하는 과정을 학습했다.

오후교육에서는 3D모델링한 건물 데이터를 GIS프로그램을 사용해 폴리곤화 시켜주면서 프린팅 가능한 도면을 작성하고 직접 3D프린팅을 출력해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촬영된 항공사진, 드론촬영본, 위성사진 등을 도면화, 도식화, 기호화, 부호화하는 등의 이론과정과 함께 직접 도화기를 사용해 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지리정보과 교수는 “드론은 현재도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_ 신웅철 공간정보 서포터즈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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