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50년 기다려 도시재생 본격화!

2023년까지 1,580억 투입돼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9-12-31

인천 석남역 일대가 새롭게 달라진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중심시가지형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에 대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석남역 일원에 213,392㎡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이며, 총 사업비 1,580억 원 중 이번 사업의 마중물사업은 국·시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2020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우선적으로 거북이기지(창업지원센터)부지매입 등 관련 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되는 석남복합여가공원 만들기 사업은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상권친화거리 조성에는 총 31.9억이 투입되며 2021년부터 본격 사업이 시작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된 원도심에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됨으로써 ▲생활 에스오씨(SOC) 공급을 통한 주거 복지 개선 ▲석남역과 가정 중앙시장역을 연계한 상권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 제고와 시민의 삶의 질 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종합계획도(안) /  인천시 제공



도시재생뉴딜사업 종합계획도(안) /  인천시 제공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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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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