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50년 기다려 도시재생 본격화!
2023년까지 1,580억 투입돼인천 석남역 일대가 새롭게 달라진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중심시가지형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에 대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석남역 일원에 213,392㎡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이며, 총 사업비 1,580억 원 중 이번 사업의 마중물사업은 국·시비 300억 원이 투입된다.
2020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우선적으로 거북이기지(창업지원센터)부지매입 등 관련 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되는 석남복합여가공원 만들기 사업은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상권친화거리 조성에는 총 31.9억이 투입되며 2021년부터 본격 사업이 시작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된 원도심에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됨으로써 ▲생활 에스오씨(SOC) 공급을 통한 주거 복지 개선 ▲석남역과 가정 중앙시장역을 연계한 상권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 제고와 시민의 삶의 질 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종합계획도(안) / 인천시 제공
도시재생뉴딜사업 종합계획도(안) / 인천시 제공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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