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 총장후보에 이영경 조경학과 교수 추천

1월초 최종 선임예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1-03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이영경 교수가 총장 최종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경주총추위, 위원장 원명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는 12월 27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최종 후보대상자’ 3명을 선출해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영경 조경학과 교수 이외에도 김흥회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와 류완하 미술학과 교수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자리의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  


경주총추위는 이날 경주캠퍼스총장후보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총추위는 후보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주총추위는 대한불교조계종 대표위원4인, 사회 인사 대표위원 3인, 동문 대표위원 1인, 교원 대표위원 8인, 직원 대표위원3인, 학부 학생 대표위원 1인, 총 20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선출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경주캠퍼스 교수협의회, 직원노조, 학부 총학생회, 법인사무처 등으로 4자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수 차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했다.

  

경주총추위는 지난 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원자 확정, 토론회, 소견발표 등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에 후보자를 추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오는 1월 초 열리는 법인 이사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