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중, 학교공간혁신 공모전 대상 수상

“학교유휴공간을 우리손으로” 학생아이디어 돋보여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1-25


대전만년중의 만년어벤저스팀 / 대전시교육청 제공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학교공간혁신 학생공모전-우리, 학교 만들러 갈까?’에서 대전만년중 만년어벤저스팀이 공간혁신분야 대상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사업 시행에 따라 사업의 주요한 주체인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공간에 대한 시각 등을 확인하고 학교 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그 결과 「공간혁신분야」에서 ▲대전만년중의 만년어벤저스팀이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공간변화아이디어분야」에서 ▲창원남산고등학교의 Dob유지경성팀이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각 팀은 상금 100만원도 함께 수여받았다.


특히, 대전만년중은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상상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커뮤니티가 있는 중앙현관과 문화예술활동 플렛폼 공간의 무용실을 마련했으며, 교육활동 및 학생휴식공간 등 학교공간의 문제점을 찾아 학생들과 교사가 사용자 참여수업을 통해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였고 공간혁신분야 중 전국 최우수 단체팀(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받았다.


올해 총 응모작은 191개 작품은로 「공간혁신분야」에 67개 작품, 「공간변화아이디어분야」에 124개 작품이 응모되었다.


초등학교 54, 중학교 52개, 고등학교 83개로 높은 응모수를 보였으며, 유치원에서도 2작품이 접수되었다.


당선작은 「공간혁신분야」에 43개 작품 , 「공간변화아이디어분야」47개 작품이다. 3차 심사를 거쳐 교육부 장관상(2개), 시도교육청교육감상(33개),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이사장상(23개), 건축학회장상 건축사협회장상 (32개) 총 90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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