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출범해

올해로 3번째, 시설점검·개선사항 발굴 활동 예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2-09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지난 29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지킴이 75명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5년 8월 제1기 안전지킴이를 인천시 최초로 출범했으며 2018년도에는 제2기 안전지킴이를 출범했다.


그간 지역 내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 시설 960개소를 점검했고 점검 시 파악된 놀이기구 파손 등 위해요소 668건을 구 관리부서에 조치 요청해 개선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안전지킴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조별 관내 어린이 놀이 시설 점검과 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 놀이 시설 사고 제로(ZERO)화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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