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최종승인 코앞인데...‘코로나19’에 가슴앓이

허석 순천시장, 정원박람회 유치 위한 국외 출장 취소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2-26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미국 마이애미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참석예정이던 허석 순천시장이 출장을 전격 취소했다.


허석 시장은 당초 이달 말 부터 내달 초까지 미국과 독일 등의 국외 방문 출장이 계획되었었다. 


특히 3월 2~3일에 열리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총회에 참석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최종 승인을 받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대비를 위해 출장을 취소하고 김병주 부시장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로 하였다. 독일 방문은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순천시는 밝혔다.
   
반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순항을 공개채용이 현재 진행 중이며, 총 97명의 기간제 근무자(2020.3.16~12.4)를 모집중에 있다. 오는 3월 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3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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