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조경기사·문화재수리기술자·나무의사 시험 연기

나머지 일정도 연기, 추후 누리집 통해 공고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3-1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2일 예정이었던 조경(산업)기사 필기시험과 내달 4일 예정돼 있던 문화재수리기술자 6개 종목 자격시험(필기), 나무의사 제1차 시험이 잠정 연기됐다.


이는 수험자의 코로나19의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험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조경(산업)기사 제1회 필기시험을 4월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험 시행 연기에 따른 세부 일정 및 원서접수 취소, 수수료 환불 등 기타 사항은 Q-Net 공지상 및 개별 SM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말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의 원서 접수를 마무리한 후 4월 4일에 필기시험, 7월 면접시험, 8월 합격자 발표를 예정했으나, 이번 필기시험의 연기로 나머지 일정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고, 향후 일정은 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된 자격시험의 시행 일정은 4월 이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http://www.q-net.or.kr)과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namudr.kofpi.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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