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 미세먼지 저감 위해 ‘정원’ 조성한다

생활권 주변 국유지, 공공·다중이용시설 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3-15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 / 한국수목원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생활권 주변의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SOC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이 지정됨에 따라 사업 대상지 5개소(육군 특전사령부, 평택시 평택역,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전북대학교병원, 목포대학교)에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 및 지역 주민과 시민정원사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정원을 설계해 준공할 예정이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사업 운영을 통해 많은 국민이 숲과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계원 / 한국수목원관리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울연못 / 한국수목원관리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암석원 / 한국수목원관리원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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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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