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예비후보, 총선1호 공약으로 ‘정원 조성’ 눈길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 통해 조선 태조 정원 등 조성
한국건설신문l선태규 기자l기사입력2020-03-18


정동영 21대 예비후보(전주 병)가 총선 1호 공약으로 ‘정원 조성’를 내세워 눈길을 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만들겠다”는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동양의 밀라노 구상은 초선의원시절부터 구상하고 외쳐왔던 전주의 미래 발전 방안”이라며 “전주를 단순히 하루 보고 가는 관광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이 체류형 관광지, 체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선 태조 정원 조성 ▲세종 빛 테마 정원 조성 ▲조선왕들의 27개 역사관을 담은 조선문화정원 조성 등 핵심사업을 공약했다.

1조원에 이르는 사업비 재원마련에 대해서는 ▲국가거점관광도시 예산 1300억 (국비 500억 원, 도비 200억원, 시비 600억원) ▲법원이전 자리에 들어설 한류박물관 조성 예산 400억원 ▲덕진연못 준설 생태공원화 예산 250억원 ▲우아동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센터 운영 예산 60억원 등 2천억원이 이미 마련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더해 사업진행 단계별 다년간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예산투입, 민간투자 유치 등 조선문화의 본산으로 위상을 높일 경우 충분히 사업비 마련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_ 선태규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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