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후보, “S생활권 일대 국가도시공원 추진”

오는 5월 공원 1단계 개장 예정돼
라펜트l기사입력2020-04-02

김중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세종 갑)가 지난 25일 "세종시의 1호 공약으로 원수산과 전월산, 세종중앙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공원의 유지관리비를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적자폭이 큰 세종시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용산공원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통해 303만㎡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했으며, 행복도시특별법에 국가도시공원 지정 계획을 포함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김 후보가 주장하는 설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후보는  "정부세종청사와 향후 유치할 국회세종의사당의 위상을 고려할 때 세종중앙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조성과 관리를 국비로 분담해야 할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원수산과 전월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도 아직까지 변변한 산책로나 생활체육시설 등도 갖추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세종중앙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면 세종시 재정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세종중앙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세종중앙공원이 당초 계획했던 원안대로 2단계를 추진해야 하며, '논 없는 중앙공원'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용형 공원으로 조성되어야 할 것 등을 피력했다.



세종중앙공원 1단계 계획 / 행복청 제공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중앙공원 1단계를 5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세종중앙공원 1단계는 전체면적 약 52만㎡, 총 사업비 86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장남들 광장, 어울림정원, 도시축제마당, 가족여가숲, 가족예술숲, 복합체육시설 등 6개의 주요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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