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사 필기시험, 1,2회 통합시험으로 치러진다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도 8월로 미뤄져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4-23

조경기사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이 1, 2회 통합하여 1회 시험으로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시험인 기사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을 1,2회 통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 각 4월 25일, 6월 6일 시행 예정이던 1회, 2회 필기시험은 통합하여 1회로 축소된다. 조경기사는 6월 6~7일까지, 산업기사는 6월 13~14일까지 각 2일 간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1,2회 통합 원서접수기간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기존 응시신청자는 5월 7일까지 본인이 취소한다면 100% 환불할 수 있도록 변경 조치했다.


올해 첫 실기시험으로 예정된 일정은 그대로 5월 9~24일까지 진행되지만, 2020년 1회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2회 실기시험은 미실시한다. 


결국 1, 2, 4회 실시되었던 조경기사 필기시험은 올해 1,2회 통합으로 인해 2회로 축소되었으며, 실기시험의 경우는 추후 확정되는 시험 일정에 따라 확실시 된다.


기술사시험은 5월 9일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6월 16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6월 16~19일까지 면접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 역시 당초 4월 4일로 연장되었지만,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8월 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7월 예정이던 2차 필기시험도 1차 시험이 연장됨에 따라 11월 14일로 연장되었다. 단, 1차 시험응시자는 기존 접수인원에 한하여 응시가 가능하다.


기사와 산업기사 통합 필기시험 시행으로 인한 실기시험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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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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