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정 성산지구 경관 단지 조성

메밀꽃, 핑크뮬리 장관 이뤄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5-28


의령군청 제공


경남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정면 성산지구에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지성 성산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메밀꽃 1.8㏊, 핑크뮬리 1.0㏊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조성 2년 차로 메밀꽃 1.7㏊와 신규로 댑싸리를 0.1㏊ 조성했고, 핑크뮬리는 0.3ha를 추가해 1.3ha를 조성했으며, 해바라기 3천본을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첫 조성을 했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셨다"며 "올해 추가로 댑싸리, 해바라기를 조성하고 핑크뮬리 면적도 늘렸으니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경관 단지를 조성해 우리 군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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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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