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정 성산지구 경관 단지 조성
메밀꽃, 핑크뮬리 장관 이뤄의령군청 제공
경남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정면 성산지구에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지성 성산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메밀꽃 1.8㏊, 핑크뮬리 1.0㏊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조성 2년 차로 메밀꽃 1.7㏊와 신규로 댑싸리를 0.1㏊ 조성했고, 핑크뮬리는 0.3ha를 추가해 1.3ha를 조성했으며, 해바라기 3천본을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첫 조성을 했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셨다"며 "올해 추가로 댑싸리, 해바라기를 조성하고 핑크뮬리 면적도 늘렸으니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경관 단지를 조성해 우리 군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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