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축 이야기> 스토리텔링 시민공모전 실시

9/11일까지 접수, 4개 부문 24명 시상예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6-09

서울시는 6.4.(목)부터 9.11.(금)까지 제6회 『서울, 건축 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건축 이야기』스토리텔링 공모전은 도시의 얼굴이 되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서울의 가치를 높이고, 관리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2020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을 중심으로 에세이, 영상, 사진 부문에 더하여 그림부문을 신설하여 4개 부문으로 총 26명에게 상을 시상한다.


「서울건축문화제 2020」주제인 ‘틈새건축’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적 건축물을 포함해 서울시민 삶의 방식과 관심이 반영된 주거, 문화, 공간 등 건축분야에서의 크고 작은 틈새에 주목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정해진 주제이다.


공모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에세이, 영상, 사진, 그림 부문에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는 작품과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SNS 접수방식을 도입하여 사진·그림부문의 경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접수(#서울건축이야기)가 가능하다.


제6회 『서울, 건축 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층 심사를 통해 9월 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예술성, 활용도 등에 대해 별도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인원(대상 1인, 최우수상 4인, 우수상 8인, 장려상 12인, 단체교사상 1인)이 결정된다.


선정되는 건축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을 제작하여 증정하며,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겐 시상파티 참여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하고 수상작들은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10.10.~11.24. 예정)와 연계해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포터즈, 찾아가는 공모전, 건축문화투어등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의 새로운 주거방식과 더불어 사람과 건축의 이야기로서 건축과 삶에 녹아 있는 서울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서울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자신만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서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텔링 공모전 메인 홈페이지(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 또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제공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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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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