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비공개 구역, 영상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 ‘킹덤’촬영지 창덕궁 후원과 낙선재 뒤뜰 등 담아내
라펜트l기사입력2020-06-09


공개영상 캡처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문을 닫은 가운데, 관람객 없이 깊은 침묵에 들어간 창덕궁의 고즈넉하고 격조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8일부터 온라인 공개한다.


덕수궁 설경과 창경궁 사계 등 아름다운 궁궐의 사계를 담은 문화유산채널의 기존 영상 4편도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촬영되어 처음 공개하는 이번 창덕궁 영상에는

관람객 없이 조용한 창덕궁 후원(존덕정 등)과 평소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구역(낙선재 뒤뜰)도 담겼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창덕궁 후원의 한적한 모습과 평소 볼 수 없었던 비경을 담은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문화유산을 통한 치유와 힐링 영상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4대궁과 종묘, 사직단의 문화재 소개와 약사(略史), 지정문화재 등의 내용을 한 권으로 묶어 제작한 『가보자 궁(宮)』 책자(PDF)를 9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보자 궁(宮)』은 기존의 4대궁과 종묘, 사직단의 안내책자 등이 낱권으로 분리되어 있어 이를 편집·교정한 책자이다.

책자는 지정문화재 중심으로 주요 전각 등 4계절을 담은 사진을 수록하였고, 궁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수록하였다.


새롭게 제작한 영상 등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luvu), 문화유산채널 유튜브(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 제공되고, 책자는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궐‧왕릉의 장소 접근성과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유산 향유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영상, 가상현실과 증강현실(VRㆍAR),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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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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