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스트리트퍼니처 조성 ‘2020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주제는 ‘함께 걷는 길, 지속가능한 디자인’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6-18
대구광역시는 ‘함께 걷는 길,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020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구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스트리트퍼니처(벤치, 스툴 등)를 제안 받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 북구청과 DGB대구은행파크 사이의 옥산로를 현재 남아있는 근대산업유산을 모티브로 거리의 특성을 테마화해 재미있고 활기찬 공간,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의 선정작을 활용할 예정이다.

도시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관련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디자인, 건축, 도시, 조경 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 접수이며, 작품성, 공공성, 심미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1단계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20점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작품을 제출 받아 9월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1)에게는 대구시장상과 상금 600만원, 금상(1)은 400만원, 은상(3)은 200만원, 동상(5)는 100만원, 입선(10)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중 일부는 실물제작 회의 등을 거쳐 북구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_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과(053-803-5545, hong8523@korea.kr)


대구광역시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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