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2020 영 디자인 어워드’ 개최
주제는 ‘친환경 디자인 Live Green! Go Green! Act Green!’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6-25
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 제공
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이하 KSYDA)는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친환경 디자인 Live Green! Go Green! Act Green!’이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는 같은 동전의 다른 두 면과 같다”고 말했다.
기술과 문명의 발전으로 인류는 번영을 거듭하고 있으나 동시에 지구의 건강은 기후변화, 자연생태계 파괴 등으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보다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노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
2020 KSYDA는 사람과 지구를 위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책임감 있고 참신한 친환경 디자인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움직임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공모부문은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디자인이며,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이 지원할 수 있다.
제출된 모든 작품은 카테고리 상환 없이 창의성, 심미성, 주제와의 연관성, 영향력 네 가지 기준으로 심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월 3일부터 13일까지 디자인과 작품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후, 1차 서류심사 통과시 2차 현물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0’에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0’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작품 전시 및 홍보를,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스웨덴 디자인 견학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을 제공해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Y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워드 파트너로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케아 코리아가 함께 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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