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문화 관광 활성화 학술심포지엄 성료

섬의 가치를 모색하고 잠재력 있는 섬 발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6-26



고구려대학교(산림원예조경과)가 주최하고 고구려대 녹색환경연구소의 주관한 ‘신안군 섬문화 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23일 신안군 1004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신안군 섬의 가치를 모색하고 잠재력이 숨어 있는 섬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섬문화 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마련하고자 생태문화관광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학술심포지엄은 김상범 고구려대 교수(산림원예조경과 학과장)의 ‘신안군 섬문화 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창훈 국립문화재연구소 박사의 ‘신안군 자연유산 현황과 보존방안 연구’ ▲김민희 전남대 교수의 ‘신안군의 산림생태 잠재적 가치’ ▲박종석 국립완도수목원 박사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산촌활성화 방안’ ▲김준혁 나주문화도시연대 국장의 ‘문화시대의 생태관광 원형’ ▲정용악 고구려대 교수의 ‘생태관광 활성화 비전 모색: 성과와 비전(제주)’ ▲신좌일 신안군 도서개발과장의 ‘신안군 문화관광의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상범 교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신안군이 가진 다양한 생태·문화·관광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계승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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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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