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A, ‘건물 사이공간’ 국제학생아이디어공모전 개최

주제는 ‘REIMAGINING THE SPACES IN BETWEEN’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6-28

World Landscape Architecture 제공

WLA(World Landscape Architecture)는 건물 사이의 공간을 재구성하고 COVID-19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안전하고 공평한 공간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COVID-19로 인해 전 세계 많은 국가가 멈추는 것을 목도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들과 지역사회가 거리, 공원, 강 등 열린 공간의 가치를 깨닫게 했다. 건물들 사이의 이러한 공간들은 우리가 도시에서 어떻게 살고 움직이는지를 재조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가 다시 문을 열고, 우리의 공동체, 마을, 도시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고, 시험하고, 제공할 기회를 제공하는 일시적이고 장기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주제는 ‘REIMAGINING THE SPACES IN BETWEEN’으로, 제시하는 가상도시의 지역을 재설계하고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개발하면 된다. ▲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공간(모든 이해관계자 포함 - 주민, 근로자, 관광객 등) ▲사람들을 위한 이동과 교통 제공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아이디어 ▲모든 건물을 유지 ▲기본계획에 표시된 ‘설계 경쟁 경계’ 내에서만 설계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지난 1년 내 조경, 도시계획 등 관련 전공으로 입학 또는 졸업한 학생이어야 한다. 팀으로 참가할 수도 있으며 4명 이하여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500AUD의 상금과 인증서가, 준우승에게는 $200AUD와 인증서가 수여된다. 두 작품 모두 WLA 웹사이트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8일 오전 11시 59분(호주 기준, EST)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25AUD이다.

작품은 8월 15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이메일(competition@worldlandscapearchitect.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최대 200명까지 받는다.

수상작은 9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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