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토, 스마트환경 개선으로 품질·생산성·효율성 다 잡는다

윤토-홍익과학기술,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 체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7-08

협약식 / 윤토 제공

㈜윤토가 품질, 생산성 및 효율성을 두루 갖추기 위해 작업환경을 스마트하게 구축한다.

㈜윤토(대표이사 윤덕규)는 스마트공장 구축관련 Hi-SFS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보유한 MES 전문기업 ㈜홍익과학기술(대표이사 이승만)와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업무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7월 6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수행을 하고있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식은 기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일진저스템(도입기업), ㈜홍익과학기술(공급기업)’ 3자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의미로 양 사의 대표 간에 합의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기업인 ㈜홍익과학기술에서는 도입기업인 ㈜윤토에게 ▲제작, 조형 작업공간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 ▲전산업무 프로세스 모니터링 상세화 시스템 기반 구축 ▲불량 발생 및 납기 지연 Data 수집 체계 모니터링 제공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공간 가치 창출’을 사업 목표로 하는 ㈜윤토의 품목 특성을 고려한 외부 특수 작업공간을 구성해 생산 공정상의 누수를 제거함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공급기업인 ㈜홍익과학기술의 Hi-Smart Factory Solution 기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추진계획서, 일정표, 작업 일보에 대한 전산화는 물론 사용자 접근성을 위해 web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정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확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생산현장 내 수작업 처리와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분석의 어려움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덕규 대표는 “이를 통해 실시간 현장 관리, 생산현장의 가시성 확보, 물류 정보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의 기반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의 생존과 성장이라고 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인더스트리4.0 전략에 근거한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제조와 IT의 융합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 효율적인 성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체결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시작부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현황진단과 장기적 안목에서의 로드맵 수립을 바탕으로 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품질, 생산성 및 효율성을 두루 갖추어 나가고자 하는 ㈜윤토는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현재의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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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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