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주 공설운동장 2022년 근린공원으로 변한다!

274억 투입, 복합체육센터, 열린놀이공간 등 들어선다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7-14

조감도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 옛 공설운동장이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충주시는 공원 조성 계획이 충북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274억 원을 들여 수영장 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센터와 열린 놀이공간, 공설운동장 역사마당, 솔빛광장, 열매 정원,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스타디움은 철거된다.

1968년 건립된 공설운동장은 201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종합운동장 신축으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시는 시민 안전과 건강, 체육, 문화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곳을 근린공원으로 바꾸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설운동장이 공원으로 탈바꿈하면 호암지 공원, 대가미 공원과 함께 도심 내 녹색 휴식공간의 3대 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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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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