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뉴딜 ‘큰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실시한다

2025년까지 6년간 1,257억 투입
라펜트l기사입력2020-07-17

울산광역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큰평화 -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제13차 코로나19 극복 울산형 뉴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큰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는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맞아 국가정원 구역을 확장하고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하천구역의 입지적 한계 극복, 수익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1,257억(재정사업1,057, 민자200)을 투입해 ▲버드 아이즈 가든 조성(2개 사업) ▲울산정원복합단지 건립(2개사업) ▲다섯 계절의 정원 연출(2개사업) ▲국가정원 랜드마크 유치(남산전망대) ▲도심 속 국가정원 확산(2개사업)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 제공


버드 아이즈(Bird Eyes) 가든


국가정원을 새의 시각으로 체험하는 이색적인 입체형 테마정원으로, 대나무 숲 위를 걷는 하늘길 ‘백리대숲 스카이워크’를 조성한다. 십리대숲 내부에 1,100m규모의 공중 데크 로드, 테라스, 전망대를 설치이며 5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생태환경과 보행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셜 디자인이 도입된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후 2022년 착공 예정이다.


강 위의 교량형 수상 공중 정원 ‘태화강 가든 브릿지’도 조성한다. 250억을 투입해 태화강 전망대 일원에 110m 보행전용 교량을 설치하고, 사계절 테마정원조성, 경관조명 등을 도입한다. 태화강의 생태․문화․정원과의 만남을 위한 전이공간으로 활용된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후 2023년 착공예정이다.


울산정원복합단지 건립


국가정원 인근에 사계절 이색적이고 다양한 식물의 보고인 ‘실내 식물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랜드마크형 온실, 테마별 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자생식물을 비롯하여 열대․난대․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400억 투입 예정이며, 2021년 대상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2022년 기본 및 실시 설계가 목표다.


미래의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 역할을 할 ‘울산정원지원센터’도 생긴다. 창업보육시설, 교육장, 회의실, 상설전시장, 판매장 등을 마련해 창업․창직, 컨설팅, 기술개발 유도를 위한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태화강 전망대 일원에 들어서며 100억을 투입한다. 2021부터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 2023년 착공한다.


다섯 계절의 정원 연출


국화정원 일원 등 6개소에 태화강의 정체성과 세계적 정원 트랜드를 반영한 자연주의정원이 들어선다. 내년과 내후년 국제적 명성의 작가정원 2개소를 조성하고 4개 정원 리모델링을 통해 다년생 식물로 계절마다 특색 있고 역동적인 경관 연출한다. 예산은 80억이다.


남산 일원에는 국가정원과 울산 전역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건립한다.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며 200억을 투입해  경관․경제성 등을 감안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 속 국가정원 확산


도시 일상 공간의 정원화를 위해 생활공간 곳곳을 입체 녹화함으로써 정주환경 개선한다. 옥상정원 10개소, 수직정원 10개소, 실습정원 20개소, 실내‧외 정원 20개소, 스마트가든볼 60개소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점차 조성할 계획이며 172억을 투입한다.


민간 대상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동체 정원을 발굴․지원한다. 2025년까지 5억을 투입해 민간정원 15개소, 공동체정원 5개소에 초화 등을 지원하고 관리를 돕는다.


시는 국가정원의 새로운 시설 도입과 정원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국가정원의 품격 향상을 통한 대외 인지도 상승시키고, 국가정원 주변 관광 자원과 융합한 미래 관광자원 육성으로 외지 관광객의 재방문과 체류 확대로 이어지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정원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국가정원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2025년까지 울산시 생산유발 2,790억원, 부가가치 유발 891억원, 고용 유발 1,267명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큰평화’는 ‘크게(太) 평화롭다(和’)라는 태화강의 이름 속에 녹아 있는 진짜 의미를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이 품고 있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극대화해 나감으로써 태화강 국가정원을 도심 속 최고의 평안과 휴식을 경험하는 장소로, 반드시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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