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공원이용도 예약제로 운영

인천 계양구, 공원운동시설 사전예약 접수중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7-26

코로나19로 인해 공원의 이용형태도 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일부 시간제로 운영하기도 하며, 공원 내 시설이용이 폐쇄되기도 했다.


최근 인천 계양구가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공원 내 운동 시설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진 환자 급증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공원 운동 시설에 대한 이용을 전면 중지했다.


개방이 결정된 운동 시설은 공원 내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외체육시설이며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오전 7시∼오후 6시까지)를 운영하고 오후 6시 이후부터 부분 폐쇄로 운영한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급증할 경우 실외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이용 중지가 불가피함에 따라 구민 모두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생활 방역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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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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