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능콩쿠르 예선전 ‘비대면’으로 치른다! 9월 12일 개최

각 지역에 감독 파견, 실시간 중계 심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8-28


‘2020년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전이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비대면 예전전’으로 치러진다. 예선전 방식이 바뀐 만큼 예선일자는 일주일 연기한 9월 12일로 정해졌다.

‘2020조경기능 콩쿠르 조직위원회’는 2020년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경연 준비회의를 27일(목) 스페이스락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예선전은 각자의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단은 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화면을 보며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예선 당일 각 지역에는 감독을 파견하고, 경연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발송해 동일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향후 코로나19의 진행상황을 예측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예선전을 준비해온 선수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온라인 예선전이 순조롭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촬영 리허설을 비롯해 심사기준 등을 보다 명확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전에는 ▲남원용성고등학교 ▲함양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6개 학교 14개 팀이 출전한다.

이 중 본선 진출팀을 선발해 연내 본선경연을 치르고, 내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경종목 국가대표 팀을 선발할 방침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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