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생활 속 낭만 나누는 ‘도시사진전’시민공모

9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9-13
서울시청 시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시의 속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낭만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서울 낭만’으로,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시민참여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지켜온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낭만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접수받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자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소통상(1)은 상금 100만원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상, 공감상(2)은 상금 50만원과 상장, 장려상(20)명은 1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시청역 지하보도에 대형크기로 출력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차후 시민청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도 적극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가 도시의 모습은 물론 시민의 일상의 풍경을 많이 바뀌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일상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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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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